나도 너를 사랑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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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여서 행복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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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멈추길 바랬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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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하루 시간은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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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 익숙함이 되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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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니가 너무 지겨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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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확히 4월 27일 봄바람이 시원하던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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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마주친 눈빛, 첫 느낌조차 위험했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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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많이 두려웠지, 첫 눈에 반한다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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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우리의 끝을 알 수 있단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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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cause of lov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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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, 절대 안 된다고 다짐 해봐도 다 안돼. 안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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뜯어보려 노력해 봐도 난 너 밖에 안 될 것 같았는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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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나 말고는 절대 안 될 것 같았는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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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기에, 보낼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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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한 시간은 영원할 테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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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면, 떠나가 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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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줄 수 있는 마지막 사랑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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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걸 새까맣게 태워버린 너와의 사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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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걸 쉽게 믿고 다 줘 버린 너만의 사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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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왜 날 왜 밀어만 내는 건데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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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난 왜 널 잊어야만 하는 건데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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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서 너 가 없는 것 보다 도 더 견디기 힘든 게 딱 하나 있다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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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몸과 맘, 나의 손과 발, 입술과 심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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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가져간 이 모든 것의 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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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너를 사랑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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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여서 행복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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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멈추길 바랬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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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하루 시간은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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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 익숙함이 되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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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니가 너무 지겨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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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know (난 알아) 다시 올 수 없단 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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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know (난 알아) 영원히 넌 없단 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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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know (난 알아) 내일도 올 거란 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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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know (난 알아), I know (난 알아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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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까 이제 제발 너는 선택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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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고 많은 남자 중에 나와 전혀 다른 외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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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와 전혀 다른 취향에 너만 아껴주는 그런 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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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만나서 다시 사랑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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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흔적 느낄 수 없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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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널 다시 방해 할 수 없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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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많이 아플거야, 널 아프게 한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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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멀리 왔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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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 시간 지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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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후회 할 수도 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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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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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기에, 보낼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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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한 시간은 영원할 테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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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면, 떠나가 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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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줄 수 있는 마지막 사랑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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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e for the love. two for the break. (하나는 사랑, 둘은 이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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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란 건 슬프게 눈물 나는 노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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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e for the love. two for the break. (하나는 사랑, 둘은 이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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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란 건 슬프게 눈물 나는 노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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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란 슬프게 눈물나는 노래 (With 유림 & 브라질리언타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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