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 말도 안 했지
| 침묵만이 우릴 감싸고
| 너의 눈에 한줄기 눈물만이
| 아쉬움을 더할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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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시간이 멈춘다면
| 이 순간이 영원하겠지
| 작별 인사 서로 하지 못하고
| 얼굴만 쳐다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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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랜 시간의 방황 끝에
| 너를 만나게 된 지금까지
| 닫혀진 내 마음의 문
| 활짝 열고 싶어
| 떠나기 싫어 나는 너의
| 등불이 되고 싶어
| 영원토록 너만을 비쳐 주고파
| 너를 지켜 주고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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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홀로 있는 밤이면
| 견딜 수가 없는 외로움
| 전화벨이 울리면
| 막연한 기대 너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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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랜 시간의 방황 끝에
| 너를 만나게 된 지금까지
| 닫혀진 내 마음의 문
| 활짝 열고 싶어
| 떠나기 싫어 나는 너의
| 등불이 되고 싶어
| 영원토록 너만을 비쳐 주고파
| 너를 지켜 주고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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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별
| | 야간비행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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