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:장경아 곡:조용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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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흔들리는 저 불빛 사이로 멀어진 그리운 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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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움은 다 그림자처럼 지니고 사는 걸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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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무뎌질대로 무뎌진 가슴이지만 아직 슬픔이 남아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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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져만 가는 그리움속에 빠져드는 날 깨우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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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버린 추억에도 없는 이별이 이제와서 다시 나를 찾아오는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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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눈빛으로 나를 부르던 그댄 지금 어디에 나는 홀로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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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아무것도 느낄수 없었지 모든게 내게서 떠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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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감으면 세월에 지워진 얼굴이 되살아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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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버린 추억에도 없는 이별이 이제와서 다시 나를 찾아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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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눈빛으로 나를 부르던 사랑하는 그대 지금 어디 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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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댄 지금 어디에 나는 홀로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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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도 없는 이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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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조용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