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가 지나간 길을 따라 다시 부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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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노래는 절대로 멈추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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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ver the diamond du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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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어 붙은 모든 것이 침묵하는 밤이 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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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추지 못하는 쓸쓸함은 소리 없이 울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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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도 외로운 마음과 그리움에 사무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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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이 막히도록 답답한 날을 반복하기만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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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간 자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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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수하게 떠오른 빛은 일어서지 않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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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약한 나를 비추는 거울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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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이 밝아오는 것처럼 강렬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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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여 나의 숨 따위는 삼켜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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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 다시 나 살아가지 못하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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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기억만은 빛처럼 하늘에 날아오르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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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로워 한 시간 아파한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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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렸던 내일은 가까이 있을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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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지나간 길을 따라 다시 부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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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노래는 절대 멈추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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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ver the diamond du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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잃어버린 모든 것을 돌이킬 수 없다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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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이라해도 이 미련을 잡아놓으려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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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이면 괜찮을거란 내가 아닌 나의 위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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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이 들면 무서운 꿈에 먹힐 것만 같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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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온 자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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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문을 걸어 애써 시간을 묶어두려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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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이젠 용서하려고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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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이 밝아오는 것처럼 강렬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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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여 나의 숨 따위는 삼켜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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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 다시 나 살아가지 못하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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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기억만은 빛처럼 하늘에 날아오르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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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로워한 시간 아파한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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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렸던 내일은 가까이 있을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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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지나간 길을 따라 다시 부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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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노래는 절대 멈추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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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ver the diamond du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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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루어질 수 있게 ah--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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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망을 노래하고 있는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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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꾸는 보석으로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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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을 갈구하고 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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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어떤 걸로도 끝낼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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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 잃은 영혼을 어딘가 이끌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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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내일도 사라져 끝을 넘는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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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노래는 절대로 멈추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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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ver the diamond du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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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amond Dust (시드노벨, 유령왕 오프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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