점점 지쳐가는 내 모습이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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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그리던 손은 다시 널 지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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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에 또 다시 널 그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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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없는 상처 다시 아물 순 없겠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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짙은 너의 향기가 이제는 모두 흩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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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는 것만 같애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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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담을 수도 없는 너에게 난 또 집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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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시작된 아픈 사랑의 반복이 난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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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탓만을 한채 눈물 흘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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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보며 우는 널 달랠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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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서 잘못 됐는지도 알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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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볼수가 없어 정말 미안해 내가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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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데 이렇게 보내야만 하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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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렇지 않은듯이 다시 시작할순 없겠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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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없이 난 안돼 뭐 생각 조차 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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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말 해도 우린 잘 안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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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을 돌리고 싶어 널 처음 봤을때 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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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흘러 널 볼 수가 없어 그래서 난 또 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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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삼킨다 너없이 돌아서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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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고 지내기엔 내가 너무 약해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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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삼킨다 너없이 살아가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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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정말 자신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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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렇지 않게 우린 이별을 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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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돌아 보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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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해야 되는거야 네가 없는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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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삼킨채 힘겨워 하잖아 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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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아 미안해 그녀를 보냈던 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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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아 미안해 그녀를 사랑한 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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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를 진심으로 사랑했어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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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제 과거일 뿐이야 그 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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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기 힘들어 너를 잊기 힘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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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퍼할 너를 생각하니 내가 더 슬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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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마 마지막이라는 말 너 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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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러져 가는 널 보며 내가 갈수가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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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을 돌리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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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처음 봤을때 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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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흘러 널 볼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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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난 또 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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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삼킨다 너없이 돌아서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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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고 지내기엔 내가 너무 약해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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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삼킨다 너없이 살아가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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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정말 자신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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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그때 니눈에 맺혀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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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눈물의 의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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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삼킨다 너없이 돌아서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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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고 지내기엔 내가 너무 약해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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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삼킨다 너없이 살아가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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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정말 자신없어 난 정말 자신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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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없이 난 자신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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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백번 되새겨 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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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새겨진 상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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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삼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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