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를 보며 그대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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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여자 얘길 하죠 바보처럼 듣고만 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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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녈 사랑하나봐 그는 사랑 얘기만 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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습관처럼 그대가 계속 했던 그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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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라는 가슴 아픈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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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사랑한다는 그 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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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나뿐이라는 그 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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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듣고 싶다면 그렇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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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욕심이겠죠 알고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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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 바라 볼게요 모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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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 사랑 할게요 모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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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사랑한다는 그 말 내겐 꿈일 뿐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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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가 부러워요 난 자꾸만 샘이 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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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듣고 싶었던 우리라는 그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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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글자의 주인공이라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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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사랑한다는 그 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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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나뿐이라는 그 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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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듣고 싶다면 그렇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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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욕심이겠죠 알고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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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 바라 볼게요 모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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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 사랑 할게요 모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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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사랑한다는 그 말 내 꿈이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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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 나 나나 나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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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 바라 볼게요 모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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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 사랑 할게요 모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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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사랑한다는 그 말 그 흔한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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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는 그 말 내겐 꿈일 뿐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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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흔한 말 (“주인공” 다시 부르기 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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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서영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