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ntr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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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사랑했기에 난 아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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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잊지못해서 또 아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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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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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요즘 이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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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집에서 일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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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모습에 가슴이 설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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넋이 나간채로 틈만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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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생각으로 하루가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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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는 아무것도 모른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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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 아들 고마워 맨날 꽃 사줘서.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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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또 보고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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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백 해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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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다신 못볼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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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겁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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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 때문에 아프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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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 생각에 지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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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은 그럴바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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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을 그냥 지워 버리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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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희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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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아픔이 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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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또 싫지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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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한 일이야 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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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네 곁에만 있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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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임머신을 탄 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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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빨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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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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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날 구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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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좀 제발 말려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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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란 지독한 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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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나올 수 조차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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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나 좀 치료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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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없인 살 수가 없는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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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을 지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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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매다 난 지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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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너에게 돌아갈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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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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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년만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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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심장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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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심할 여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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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찾던 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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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사랑하고 사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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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가는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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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이별하고 헤어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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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숙해진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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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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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아프다는 표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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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 먹다 체했을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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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고는 하지 않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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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이 사람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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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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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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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호사 (네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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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사 가져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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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기억을 지우는 주사요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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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고백 촉진제 (네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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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람의 심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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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사람들과는 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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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소중한 추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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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울 수는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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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지만..) 간호사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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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설레임 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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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생을 살면서 몇번 느끼지 못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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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중한 떨림일지도 모른단 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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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사랑을 다시 사람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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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껴야 된단 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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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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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날 구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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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좀 제발 말려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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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란 지독한 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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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나올 수 조차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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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나 좀 치료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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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없인 살 수가 없는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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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을 지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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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매다 난 지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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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너에게 돌아갈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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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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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학생 괜찮아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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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기를 가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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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포기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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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어떻게 아셨어요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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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중요한게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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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타는 네 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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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에게 고백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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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떨리는 네 심장을 믿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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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명은 용기가 만드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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놓치면 평생 후회할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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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지만 제겐 용기가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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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그녀에게 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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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백촉진제가 도움이 될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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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두근거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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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이 느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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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없인 살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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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포기하려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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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모습은 바보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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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상처를 받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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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을 전해야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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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당할수 없이 커져버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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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생 남을 후회 보단 나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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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! 앞 뒤 재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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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지금 날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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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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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날 구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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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좀 제발 말려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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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란 지독한 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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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나올 수 조차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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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나 좀 치료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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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없인 살 수가 없는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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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을 지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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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매다 난 지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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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너에게 돌아갈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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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을 지워주는 병원 (Featuring 현중 Of M.A.C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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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원써겐&팻두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