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눈물이 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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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목소리 아직도 내귀가 다 잊어 내질 못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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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눈물이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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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왼손이 익숙한 내 오른손이 안쓰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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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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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 시도록 맘이 닳도록 그립지 않은 날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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견딜 수 없을땐 나 미친 듯 달려도 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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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찬 슬픔까지 흘려보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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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하게 웃어본게 언젠지 행복한 날이 있긴 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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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기억을 뒤져봐도 생각이 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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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없던 날에 내가 살기는 했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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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린 눈물만큼 다시 그댈 사랑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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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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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아침, 그대의 밤이 나를 찾지마 않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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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입술과 또 따스한 그대 숨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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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나없이도 참 잘지내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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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하게 웃어본게 언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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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 날이 있긴 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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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기억을 뒤져봐도 생각이 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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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없던날에 내가 살기는 했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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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린 눈물만큼 다시 그댈 난 사랑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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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이 같은 우린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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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어지나요 왜 그대의 눈물은 자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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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지워만 가나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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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늘 미련은 이렇게도 미련한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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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많이 사랑한사람이 벌받게되나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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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지않을 그댈 알면서 난 기다려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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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눈물이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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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조성모 6집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