톡, 톡 말하고 싶은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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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, 꼭 듣고 싶었던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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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는 바람에 털어 버리자. 아주 사소한 고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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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말하고 싶은 게 셀 수 없이 너무 많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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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 속 맴도는 말들 쉽게 나오지가 않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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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잘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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웅크린 나를 툭 치며 “괜찮다. 기죽지 마라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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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그런 말 완전 좋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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톡, 톡 말하고 싶은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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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, 꼭 듣고 싶었던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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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는 바람에 털어 버리자. 나란히, 나란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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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줍어 말 못하다 어색하게 건넨 “좋아해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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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며시 웃는 그 친구가 거절해도 실망 안 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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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툰 지 얼마 안 돼 멈칫멈칫 미안해 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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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른 척, 못 이기는 척 손 잡아주며 “난 괜찮아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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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그런 말 완전 좋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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톡, 톡 말하고 싶은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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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, 꼭 듣고 싶었던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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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 하늘이 우릴 비추네. 나란히, 나란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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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하고 비우면 아무 것 아닌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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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해와 이해는 고작 한 글자 차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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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 시원히 말해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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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난 나나나 나난 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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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난 나나나 나난 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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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는 바람에 털어 버리자. 나란히, 나란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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톡, 톡 말하고 싶은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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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, 꼭 듣고 싶었던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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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 하늘이 우릴 비춰주네. 나란히, 나란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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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은 추억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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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누구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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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그런 말 완전 좋아. 난 그런 너 정말 좋아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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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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㈕직도 남o†nㅓ＼、、＼、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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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사소한 고백 (그런 말 완전 좋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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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한철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