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8만원의 Losing Ga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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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[윤도현 밴드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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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시뻘건 거짓말 달콤하고 헛된 기대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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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 수 없는 약속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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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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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하루 겨우 살아가네 희망은 멀리 사라졌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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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석진 공장의 낡은 기계처럼 그렇게 살아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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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내일은 없어 집어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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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둥 바둥 해봤자 소용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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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만원 손에 쥐고서 도대체 뭘 해야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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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무살의 꿈은 사라지고 디비 디비 잠만 자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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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내일은 없어 알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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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둥 바둥 해봤자 소용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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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-yo just play the rock&rol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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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내일은 없어 집어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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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둥 바둥 해봤자 소용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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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's losing game It's losing ga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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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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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만원의 Losing Ga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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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윤도현 밴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