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녀가 떠났을 때 상처에 파묻여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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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몹시 휘청거렸지 왠지 모른 척 하기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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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맘니 편지 않아 니곁에 다가 간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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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를 다시 찾아 돌아 갈 용기조차 없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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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였었기에 이젠 그녀를 잊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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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연한 척했지만 그렇지 못한 널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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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나 그런 너의 빈 말이 사실이길 바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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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너의 눈 속에 남아 있었던 헤어진 그녀 모습 보면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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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런지 몰랐어 믿을 수가 없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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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녈 사랑하는 너를 사랑하게 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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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럴 줄은 몰랐어 얘기 할 수 없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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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눈물 보다 더 한 나의 아픔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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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가 잊려지길 바래야 했는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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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은 그렇질 않아 혹시 정말 다 지워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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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혀져 괜찮다면 그땐 나 필요 없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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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RA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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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까짓게 뭔데 나를 울게 만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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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day부터 Sunday 할 것없이 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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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렇지 않아 그저 수많은 가람들 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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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라고 생각래 okay 난 정말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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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지않아 다시얼굴에 웃음 띠며 나타날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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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흐르고 있는 내눈물 너때문이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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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에 뭐가들어 갔나봐 넌 술에 취래 늘 내게 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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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나 그런 너의 빈말이 사실이길 바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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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너의 맘 속에 살아 숨쉬는 끝낼 수 없는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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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면서도 왜 그런지 몰랐어 믿을 수가 없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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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녈 사랑하는 너를 사랑하게 됐어 이럴 줄은 몰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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얘기할 수 없었어 너의 눈물 보다 더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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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아픔을 떠난 그녀가 니 곁에 다시 돌아 올 까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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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려움 속에 산다는걸 알기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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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런지 몰랐어 믿을 수가 없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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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녈 사랑하는 너를 사랑하게됐어 이럴줄은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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얘기 할 수 없었어 너의 눈물 보다 더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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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아픔을 사랑하고 있지만 얘기할 수 없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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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런지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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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강세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