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늘을 나는 빨간 망토의 까만 고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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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리가 달린 옆집 언니~ 밤마다 어딜 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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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리를 무는 엉뚱한 생각 나도 멈췄으면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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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넌 커서 뭐가 될래? 제일 많이 듣는 얘기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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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설명하고 싶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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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나의 모습 나 어떤 애라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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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인한 말의 사람들속에서 상처라면 이미 많이 받은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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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나 나를 숨겨놓을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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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~나~나~나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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콧노래를 부르며 걸어가면~ 세상은 마법의 빛에 쌓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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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의 싫은 일 따위 잊게 되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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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서도 이대로라면 나는 행복한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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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만히 내 상상속에 갇혀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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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나라로 가는 황금마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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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자로 진 집 콜라의 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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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설명하고 싶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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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나의 모습 나 어떤 애라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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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인한 말의 사람들속에서 상처라면 이미 많이 받은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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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나 나를 숨겨놓을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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콧노래를 부르며 걸어가면~ 세상은 마법의 빛에 쌓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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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의 싫은 일 따위 잊게 되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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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서도 이대로라면 나는 행복한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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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만히 내 상상속에 앉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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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iK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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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장나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