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일아침 사랑스런 속삭임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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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깨워주는 상냥한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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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부족해도 나와 걸을때 살며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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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짱을 끼고 걷는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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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겁지겁 햄버거를 먹고있는 나를 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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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입가에 묻은 마요네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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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모르게 닦아줄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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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그런 여잘 사랑하고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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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해준 팔 베게 힘이 들까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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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척이며 팔을 빼주는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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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을 먹다 돈이 부족한 내게 슬쩍 보태주는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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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작은 키를 맞춰주려고 굽없는 신발만 즐겨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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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 못하는 날 응원하며 템버린 쳐주는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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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아침 사랑스런 속삭임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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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깨워주는 상냥한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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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부족해도 나와 걸을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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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며시 팔짱을 끼고 걷는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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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겁지겁 햄버거를 먹고있는 나를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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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입가에 묻은 마요네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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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모르게 닦아줄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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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그런 여잘 사랑하고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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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은 누가봐도 내모든 속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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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친 욕심인걸 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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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열망 채울 수 있는것은 오직 그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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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망 함께 만들어갈 그댄 어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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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어 나를 지켜보고 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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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써내려갈 일기장 그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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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말도 채우지못한 그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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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의 남자친구와 비교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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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서 내가 젤 멋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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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당하게 그녀 친구들에게 내이름 말해주는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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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기에 걸려 밤새 아픈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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곁에서 지켜준 그런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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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천사같은 미소로 날 웃게해주는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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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사랑하고 싶은 그런 여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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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엔 없을꺼라고 말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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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나만의 고운 천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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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로 다가올 날을 난 믿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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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온달을 성공시킨 평강공주와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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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여잔 없을꺼라고 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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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죠 모두들 모르는 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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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여자가 여기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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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공주처럼 받들어 줄수 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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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남자를 평생 꿈꿔왔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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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을 바라볼 왕자님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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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모든걸 바칠수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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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요 지금까지 내 모든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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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란 사람인거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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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이 없을꺼라고 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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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그 천사가 그대 인거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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新(신) 희망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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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디 에이디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