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젠 말할 수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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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꼭 안고 싶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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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늦어버린 시간에 나조차 날 용서할수 없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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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 사랑한 날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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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울어야 했던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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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없는 상처속에 무너지는 널 외면한 나를 원망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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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말처럼 숨기려 해봐도 너를 지우기엔 남은 삶이 너무 모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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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누구도 갈라놓을 수 없기에 이제는 널 대신하려 하는데 나를 기억한다면 날 사랑했다면 예전처럼 다시 내게 돌아와줘 제발 그림움으로 하루하루 사는 날 잊지마 살아있는 그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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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내가 이 거친 세상에 홀로 너만 남겨둔체 살아갈 수 있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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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 있어도 너를 지켜줄꺼야 더없이 넌 행복해야 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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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해 이런 내가 있단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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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(悲歌) (M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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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강성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