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Chorus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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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홀로남아 TDC & ME 발버둥쳤던 나혼자만 TDC &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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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두고 떠나가나 TDC & ME 아련했던 기억들만 TDC & ME &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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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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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도 작고 어렸던 꼬맹이 시절 나는 몰라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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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가 어떻게 되는 곳인지 밖에선 어떻게 보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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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들이 보기엔 단순히 좋았던 농촌 수영하던 신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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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답던 산천 하지만 여기는 빌어먹을 기지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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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같은 사실 아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지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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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단의 상처 고이 간직한 거대한 미군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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옆엔 우리 동네 거기서 내가 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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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의 아픔을 겪으면서 잃어 버린 반쪽 날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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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 반쪽을 채우려 간곳은 BSD(보산동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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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그곳은 내게는 냉담 오로지 거기엔 양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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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거기 밖엔 발붙일 곳이 하나도 없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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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그제서부터 시작하게 어 D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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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일을 하면서 안좋은 꼴들을 너무나 많이도 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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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던 어느날 내친구들 날보러 놀러 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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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그때 양색시에게 양키가 욕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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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머리 끄댕이를 잡힌채로 질질질 끌려 나갔어 (내눈앞에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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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을수가 없어 우리는 모두 달려 나가서 싸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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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여자는 우리에게 욕하며 덤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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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네가 뭔데 참견 이냐며 원망하는 그녀의 눈빛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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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겐 너무나 값진걸 너에게 내가 빚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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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orus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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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홀로남아 TDC & ME 발버둥쳤던 나혼자만 TDC &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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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두고 떠나가나 TDC & ME 아련했던 기억들만 TDC & ME &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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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2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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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덧 우리도 졸업을 했어 그러고 보니 먹고 살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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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문에 내가 갈길 포기했어 너무 빨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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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은 지긋지긋 한 곳이라며 모두가 떠나길 바랬지 하루빨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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될 수 있는 한 빨리 또 여기서 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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됐어 보수가 적어도 모두 나가길 바랬지 장미빛 서울 (서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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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따라따라가면서 벗어 났다고 생각했지 했지(TDC 그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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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서 만난 여자친구에게 해줬지 내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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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나라 얘기 같다며 신기해하는 너를 데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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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레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다시 찾아간 그곳 TD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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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변한게 없어 그대로 절대로 안변할 거야 이대로 이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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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생각나니 어리고 몰라서 좋았던 때 그때 생각 나니 (나니 나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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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그때 어리고 몰랐던데 어른들은 이상한 얘기를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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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동네 언니들은 출신을 속이고 결혼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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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어먹을 얘기 정말 *같은 그같은 얘기 쓰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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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미끼 때문에 들어간 새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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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버둥 치곤 했지 열받았지 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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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은 풀르고 싶던 족쇠 하지만 난 어느새 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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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고 지쳐 쓰러져 모두다 잃은 날 받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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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이것은 또다른 하나의 시작 아픔의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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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 이곳의 슬픈 슬픔 되물려지는 아픈 아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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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지금도 부푼 내꿈 TDC &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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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.O.C. &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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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돕보이즈(Dope Boyz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