홀로 선 시간 저멀리 작은 소망이
| 그저 소리 없이 찾아와서
| 늘 외로 웠던 마음 애써 숨겨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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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거짓말처럼 희미해
| 이제는 시들어버린 그 향기가
| 가르쳐줬던 꿈을 위해
| 이젠 이겨나가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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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손을 뻗어 끌어안아야해
| 여기 피어날 가슴-속의 진실된 용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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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눈 앞에 번져 흩어져가던 눈물을
| 영-혼의 빛으로 바꿔낼 수있다면
| 되새겨 한번더 그 속삭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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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엇갈린 미소에 남겨진 슬픔이
| 잊혀질수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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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감싸안아 강하게 될거야
| 지나왔던 시련을 믿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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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지금도
| 빛나는 별 희망으로 반짝이면
| 다시 한번 피어날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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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손을 뻗어 지켜나가야해
| 이제 다시금 시간은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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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여린 숨결에 손 닿을 수만 있다면
| 기-적의 끝에서 눈부신 빛을 모아
| 아낌없이 전해줄 수있도록 달려 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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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엇갈린 운명에 지지 않는다면
| 이겨낼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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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손을 잡아 강하게 될거야
| 이어졌던 고동을 느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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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더이상 멈출 수 없는 미래에는
| 빛나는 별 희망으로 반짝일때
| 내일은 사라지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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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소혹성 B612호
| | 시드 사운드(SID-Sound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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