잠들수없는 이런밤~ 혼자가 너무싫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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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이라도 들어오도록 작은창을 모두열어놓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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낡은 피어노앞에서 즐겨부르던 노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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웬지오늘은 잘되질않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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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은 더 멀기만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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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대로 그냥 지샐수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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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이런날이면 내꿈속으로 찾아오는한사람이있을테니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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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꿈에도 그댈 붙잡지못한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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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또하룰 보낼테니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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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다만 책을펴봐도 내방을 정리해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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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그리움이 가라앉기엔 이밤도 다 모자라나봐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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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안에 그대가 없는날이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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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맘은 하루도 잠들지못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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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외로움에 지쳐가고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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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그대를 잊는건 내가잊어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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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도 날떠나가줄지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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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그대곁에있었다는것만 기억해 난그거면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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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밤 어디선가 그대때문에 잠못드는 나를위해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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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대로 그냥 지샐수밖에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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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이런날이면 내 꿈 속으로 그댄 다시 찾아 와줄테니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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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꿈에도 그댈 붙잡지못한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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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또하룰 보낼테니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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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또하룰 보낼테니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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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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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화요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