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. 달의 눈물 *노래/최재훈 *작사/이은혜 *작곡/신훈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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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깨우는 슬픈 목소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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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달빛 아래 혼자 울고 있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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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들지 않는 새벽바다가 너의 눈물을 달래 주었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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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바라보았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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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웠던 달의 젖은 눈물과 너를 향해 부르던 노래들을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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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를 끝없이 안고 싶지만 너의 눈엔 내가 없는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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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나는 떠나가려 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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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너의 눈길 닿는 곳에, 언젠가는 날 볼 수 있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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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. 대. 달. 을. 지. 나. 저. 태. 양. 속. 으. 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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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한 번쯤 볼 수 있을까, 아직 사랑한다 말 해 주고 싶은데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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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히지 않는 나의 꿈이었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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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겐 영원히 닿을 수 없어 그저 보내야 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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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의 눈물 (I) (하윤 Them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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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최재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