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Verse 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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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곱살때 찾게되버린 내게 너무나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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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까맣고 따스한 온기를 가진 그곳의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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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코 열리지 않을정도로 두꺼운 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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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선택 받은자만 열리 리라' 적힌 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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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기심이 날 이끌었지 그 작은 어깨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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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과조차 못쥐는 작은손에서 선택 받은자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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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린다는 검은 문을 열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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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의 쿵쾅거림을 난 절대 잊지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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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.i.c.k 와 Deep한 베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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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쉴때 마다 깨워주는 비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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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풍 노도 사춘기를 덕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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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문제 없이 잘 보낼수있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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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처음배운건 펜을 쥐는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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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다음배운건 꿈을 꾸는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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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지금 배울건 일어서는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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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I ask myself 'Did u get it done?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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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2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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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설임없이 여기로 자신을 던져버린 내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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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갈 길이나 보다 편한 지름길 따윈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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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없이 닥치고 오늘도 내일도 덥석 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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쥐고 적고 또 Mic 잡고 뱉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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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복된 패턴속에서 자란 랩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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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어간건 참을성과 막되먹은 강박관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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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신께 받은건 재력이 아닌 노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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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저기 발려도 내 자신을 내세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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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은 흐르고 흘러 어느덧 2008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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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는 부르고 불러 이제 갓 10대를 넘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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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은 생각보다 벅찬데 한것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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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랑 다른건 하나 넌 입만 살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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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봐 이노랜 등돌린 널위한 증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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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어간 니 청각을 살릴 시인의 혁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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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정, 이 한 가지 만으로 세 운 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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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밤 완성을 알려 폭죽을 날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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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ridge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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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고 이글짜가 날 이자리로 이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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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monicc 이글짜가 날 이자리로 이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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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andalous 이글짜가 날 이자리로 이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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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수 이글짜가 날 이자리로 이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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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픔 이글짜가 날 이자리로 이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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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C 이글짜가 날 이자리로 이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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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iphop 이글짜가 날 이자리로 이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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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땅에 모든것들이 날 이자리로 이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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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더 거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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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몰리디(Molly.D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