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 내리는 밤은 언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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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기 힘든 지난 추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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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깊은 곳에 숨겨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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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생각하게 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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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둔 미로 속을 헤매는 과거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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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살아가는 그 이유 몰랐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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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를 살 수 있었던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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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있다는 그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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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모두 주고 싶어 너를 위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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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그 하나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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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이 없이 살아가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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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쉽게 충고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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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사는 어떤 사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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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요하지 못해 나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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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둔 미로 속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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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매는 과거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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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살아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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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이유 몰랐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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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를 살 수 있었던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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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있다는 그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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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모두 주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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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위하여 걸어서 저 하늘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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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어서 저하늘 까지(걸어서 하늘까지) 1절 2절 수정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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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장현철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