넌 말했지 철 없는 나를 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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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세상은 그런게 아니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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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그렇다고 너의 뜻대로 나 살 순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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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겁한 세상 비 내린다면 그 비를 맞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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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가로막고 내 눈 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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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 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제 다시 시작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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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이 없는 험한 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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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 뿐 이야 그것 뿐 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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촛불 든 손으로 거리에서 밤을 지새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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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아 나를 걱정 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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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숙해 졌어 누가 뭐라 해도 살아갈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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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할 수 없어 이미 시작 했어 나 견딜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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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가로막고 내 눈 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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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 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제 다시 시작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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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이 없는 험한 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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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 뿐 이야 그것 뿐 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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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 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제 다시 시작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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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이 없는 험한 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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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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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윤도현밴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