절널 보며 설랬던 그때를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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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처음처럼 생생한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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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네손이 그위엔 내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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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옆에 어느샌가 내모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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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씩 익숙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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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향한 내 마음을 보여주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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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함께 했던 추억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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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쌓이듯 내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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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하얀눈에 가득담은 내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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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기는듯 종소리가 들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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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럽던 내 맘 이젠 표현할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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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았던 네 손 놓지않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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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껴뒀던 내 맘 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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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보며 설랬던 그때로 돌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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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처음처럼 떨리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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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입술에 닿은 내 입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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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맘엔 어느샌가 내사랑이 가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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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씩 커져가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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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향한 내 마음을 보여주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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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함께 했던 사랑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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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눈빛으로 물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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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속에 담아둔 추억들을 꺼내보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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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 눈이 내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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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럽던 내 맘 이젠 표현할께 잡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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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손 놓지 않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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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껴뒀던 내 맘 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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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 올 때 웃던 너의 미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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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했진 우리의 두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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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한 사랑 끝없이 계속 되면 좋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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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하얀 눈에 가득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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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반기는듯 종소리가 들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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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속하는 우리 앞에 큰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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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하하듯 더 큰 눈이 내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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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사랑한다 다시 고백할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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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순간 평생 꼭 기억할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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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껴뒀던 이 말 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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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껴뒀던 이 말 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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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ite propose(with 박성수, 한상인, 이희영, 김성민, 이다람, 전해정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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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준영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