흩날리는 꽃잎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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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방울을 따라서 날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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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따라갈 수 없는 하늘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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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의 품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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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네위에 실려 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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굴리며 날아가 보려고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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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잡은 길다란 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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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내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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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물어 가는(저물어 가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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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운 하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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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날아가 해가 질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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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마음속 한 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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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까지 씻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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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날아가 구름보다 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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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지울 수가 없는 그리운 얼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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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짝이는 불빛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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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소리를 따라서 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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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걸어갈 수 없는 이 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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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 속 벽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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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물어 가는(저물어 가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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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운 하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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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날아가 해가 질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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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마음속 한 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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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까지 씻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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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날아가 구름보다 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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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지울 수가 없는 그리운 얼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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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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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에브리싱글데이(Every Single Day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