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참동안 멈춰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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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바라본 계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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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겨울 난 어디 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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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빈 시간 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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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리지 않는 입술 저 너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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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어 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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엇갈리는 웃음과 뻔한 얘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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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지도 않은 말로 난 지쳐 있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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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림없는 목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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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공으로만 부딪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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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려와 돌아 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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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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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에게도 머물러 쉴 곳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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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러진 날개로 온 힘을 다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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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아보려 해도 늘 나는 같은 자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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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흘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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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ating worl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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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ating count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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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ating you &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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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ating worl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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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ating count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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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 never gonna be the sa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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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 never gonna be the sa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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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윈 나의 몸짓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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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바라본 여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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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도시 번지는 눈망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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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리는 모든 건 살아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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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해줬던 말 알 것만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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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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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에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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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물러 쉴 곳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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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바라본 차가운 겨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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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따뜻한 봄인지도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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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흘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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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ating worl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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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ating count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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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ating you &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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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ating worl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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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ating count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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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 never gonna be the sa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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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ating worl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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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ating count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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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ating you &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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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ating worl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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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ating count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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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 never gonna be the sa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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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 never gonna be the sa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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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 never gonna be the sa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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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 never gonna be the sa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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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 never gonna be the sa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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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ating Worl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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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지형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