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걸음 한걸음 내게 다가오는 네게
| 그저 눈빛만으로도 말할 수 있기를
| 한걸음 한걸음 내게 다가오는 네게
| 그저 눈빛 만으로도 말할 수 있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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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적한 거리에 문득 멈춰서면
| 비처럼 내리는 새하얀 눈송이
| 나를 웃게 하던 그 많은 농담처럼
| 옷깃에 스미는 너와의 크리스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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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햇살이 눈부신 눈길을 서성일 때
| 멀리서 들리는 축제의 종소리
| 어느 먼 시간으로 나를 바래러 오며
| 창가를 서성이던 추억의 풍경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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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내게 묻지 않나요?
| 왜 내게 묻지 않나요?
| 왜 내게 묻지 않나요?
| 왜 내게 묻지 않나요?
| 왜 내게 묻지 않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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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하냐고
| 사랑하냐고 사랑하냐고
| 사랑하냐고 사랑하냐고
| 사랑하냐고 사랑하냐고
| 사랑하냐고 사랑하냐고
| 사랑하냐고 사랑하냐고
| 사랑하냐고 사랑하냐고
| 사랑하냐고 사랑하냐고
| 사랑하냐고 사랑하냐고
| 사랑하냐고 사랑하냐고
| 사랑하냐고 사랑하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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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걸음 한걸음 내게 다가오는 네게
| 그저 눈빛만으로도 말할 수 있기를
| 한걸음 한걸음 내게 다가오는 네게
| 그저 눈빛만으로도 말할 수 있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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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내게 묻지 않나요? 사랑하냐고
| | 수미아라 & 뽄스뚜베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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