숨죽여 울기만 했죠
| 너무나 외로워서 두려워서
| 난 그대를 알지 못해서
| 내 삶은 시들었고 지쳐갔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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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제 나 그대의 손을 꼭 잡고 싶어요
| 사랑 그대의 이름 잊지 않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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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파서 울기만 했죠
| 너무나 괴로워서 힘들어서
| 난 그대를 기다렸어요
| 고요한 그대 음성 날 감싸주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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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제 나 그대의 손을 꼭 잡고 있어요
| 사랑 그대의 이름 나의 숨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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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를 일으켜 준 사랑
| 그대 손을 꼭 잡을 게요
| 사랑 그대의 이름 나의 숨결
| 오! 그대여 내 손을 꼭 잡아 주세요
| 사랑 그대의 이름 나의 숨결
| 그대 이름 잊지 않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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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Dear
| | 박기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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