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~ 나나나~ 나~ 나나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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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~ 나나나~ 나~ 나나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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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소릴까 심장뛰는 소릴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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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소릴까 나의 울음 소릴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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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물일까 아니면 눈물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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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개일까 나의 한숨일까 도대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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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한편의 내 머리 환상속에 깨 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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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사랑은 한줌의 추억으로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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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꾸로 돌아가 보고 싶어도 참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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냄새 지독한 자존심이 앞길을 막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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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술잔안에 떨군 눈물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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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을 다 타버린 내 가슴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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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까만 하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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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름다웠던 꿈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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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그리 시들어버린 garden flow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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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지못하는 새에 병에 넣어 봐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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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련을 벋어나 이별의 길을 걷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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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모르게 마음의 문을 꼭 닫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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험한 길을 걷던 발바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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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여기 쉬라고 할까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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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발자국이 이별을 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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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멈춰야 할지 따라 걸어야 할지 도대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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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되요 가지마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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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안되요 가지마세요 당신은 내 약이에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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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내 약이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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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파요 아파요 나는 너무나 아파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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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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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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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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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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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쓰려서 뒤척이던 어느날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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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께나 바라보던 파란별이 잠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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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고있던 사이에 작게 불러보는 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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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너를 내게로 되찾겠다는 믿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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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다른사람 만날 잘 살라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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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말을 못하고 난 또 바보 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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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법걸린 악플을 만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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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었는 한심한 푸념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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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은 꿈일 꺼라며 눈감는 구경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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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술을 물어 뜯었던 거리 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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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가는 곳곳마다 아른거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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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구덩이에 빠진 사람 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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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가려고 더욱더욱 바둥거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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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의 숲 어딘가에 너를 버려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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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울고 있는지 아님 웃고 있는지 도대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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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되요 가지마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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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안되요 가지마세요 당신은 내 약이에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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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내 약이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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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파요 아파요 나는 너무나 아파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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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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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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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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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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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소릴까 심장뛰는소릴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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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소릴까 나의 울음소릴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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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가락 하나 까딱이기도 힘들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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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망의 바람 한점 안불어져지는 벽에 섰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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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참을 애토록 눈동자로 말하는 애처럼 애초로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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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비가 그치면 일어날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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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들어가는 듯한 부드러웠던 내 입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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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을 나의 꿈 안에서 정처없이 거닐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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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져가던 검은자에 니가 맺힐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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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만 눈화장이 번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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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필요한 음악이라는 마취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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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생각하지 말고 잘지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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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며 물아 함께 속에 내 번지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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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 이 빗소리가 울었냐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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끄덕여야할지 아니,아니라할지 도대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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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물일까 아니면 눈물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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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개일까 나의 한숨일까 도대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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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되요 가지마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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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안되요 가지마세요 당신은 내약이에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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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내 약이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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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파요 아파요 나는 너무나 아파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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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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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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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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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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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되요 가지마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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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내 약이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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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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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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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되요 가지마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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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내 약이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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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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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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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되요 가지마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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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내 약이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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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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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요 아파요(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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