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바람에 몸을 맡기던
| 불안했던 나에게 넌
| 한 줄기 햇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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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둠속에 꽃이 피 듯이
| 가슴속에 내 사랑이
| 자라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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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은 안녕 눈물은 안녕
| 널 위해 곁에서 멀어져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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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가 있으면
| 네 웃음이 사라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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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의 뒤에 선 나의 앞에서
|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해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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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품속에
| 있을 때 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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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수천번의 해와 달 지고
| 하늘 별이 사라지면
| 날 잊어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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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할수 없는 일이라지만
| 내 두손이 저 하늘을
| 가려볼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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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은 안녕 눈물은 안녕
| 널 위해 곁에서 멀어져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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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가 있으면
| 네 웃음이 사라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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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의 뒤에 선 나의 앞에서
|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해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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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품속에
| 있을 때 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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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못 버린 버릇처럼 바보처럼
| 잊지 못 하고
| 널 찾을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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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지만 걱정마 그때 난 잠시만
| 너를 바라보다
| 뒤돌아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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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추억이 남아 기억이 남아
| 울어도 웃을 수 있는 거니까
| 내 걱정은 하지 않아도
|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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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의 뒤에 선 나의 앞에서
|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해줄래
| 내 품속에 있을 때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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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도 눈물도 이제 다
| 안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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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늘을 가리고
| | 장혜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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