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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위로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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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고쳐준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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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지 않으려고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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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엔 다 잊혀진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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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좋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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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날 어떻게 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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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우고 싶은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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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한 순간뿐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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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그대 없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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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여길 순 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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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없는 사람 이라기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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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에 너무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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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비워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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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남아 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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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사랑이었나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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떼어지지 않는 두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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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아프게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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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친 말 쏟아 부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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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했던 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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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사랑이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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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그대 없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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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여길 순 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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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없는 사람 이라기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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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에 너무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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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흐르고 또 흘러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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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릴 갈라놓으려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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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히려 더 선명해져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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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부신 기억들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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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아파할수록 보여 사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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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있어야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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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이름 불러줘야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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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날 잊고 산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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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살아도 죽은 거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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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헤어져서는 안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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˚ 。Ŀı㈎너무보ヱ싶은더lЮ떡あй♥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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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는 사람 (Everlasting Stor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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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트랙스(Trax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