참 좋았어
| 널 안으면 아무런 말이 없어도
| 느낄 수 있어 내 안에 두근거림은
| 너와 늘 같았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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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참 미웠어 그런 니가
| 내게 와 이별을 말하고
| 차갑게 변한 얼굴 내게 등 보이며
| 나를 뒤돌아 섰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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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
| 가만히 멀어져 가는
| 익숙한 네 뒷모습
| 그제야 내가 사랑했던
| 너인 것만 같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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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변한 말투로 변한 눈빛으로
| 이별을 말하던
| 믿을 수 없었던 니 맘이
| 그 뒷모습에
| 정말 이별인 것 만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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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그랬어
| 예전처럼 따뜻한
| 니 모습 보여도 괜찮아
| 너의 맘이 날 떠난 후부터
| 많이 준비했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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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
| 가만히 멀어져 가는
| 익숙한 네 뒷모습
| 그제야 내가 사랑했던
| 너인 것만 같아서
|
| 변한 말투로 변한 눈빛으로
| 이별을 말하던
| 믿을 수 없었던 니 맘이
| 그 뒷모습에
| 정말 이별인 것 만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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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무리 애를 써봐도
| 지울 수 없는 네 뒷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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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뒷 모습
| | 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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