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 많은 상처 뿐인 말들을
| 내게 내뱉은 그대는
| 이제와 모든걸 또 아무렇지 않게
| 바로 잡으려 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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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정작 그대 앞에 상처뿐인
| 내맘은 그리도 보이지 않는지
| 뭐가 그리도 그대 자신만만 한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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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수 많은 이별 속에 그대만을
| 홀로 또 기다렸던건
| 언젠간 그대가
| 내 맘을 알아줄꺼란 헛된 바램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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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모든게 이제 물거품이 되버렸네요
| 7년이란 시간을 난 어떻게 돌려낼까요
| 모든게 끝나 버렸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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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여기 까지만 해요
| 우리의 사랑은 돌려낼수 없는 건
| 그대도 알잖아
| 많이 힘들었던 시간은 그만 둘래요
| 여기 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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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발 그만돌아가줘요
| 이제와 무릎을 꿇고 빌어도 난 아닌걸
| 상처 뿐인 우리의 사랑은 그만 둘래요
| 여기 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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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제 더이상 애쓰지 않을래 그만
|
| 그대의 이기심은
| 그대가 더 잘알고 있잖아요
| 사력을 다해 나를 흔들어 놓는
| 그대 모습을 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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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도 웃기지 않나요
| 정말 내게 남은 그대
| 좋은 기억이라도 지켜줄래요
| 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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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여기 까지만 해요
| 우리의 사랑은 돌려낼수 없는 건
| 그대도 알잖아
| 많이 힘들었던 시간은 그만 둘래요
| 여기 까지만
|
| 제발 그만돌아가줘요
| 이제와 무릎을 꿇고 빌어도 난 아닌걸
| 상처 뿐인 우리의 사랑은 그만 둘래요
| 여기 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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