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래 난 지쳐있었나봐 잠시 널 잊었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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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마주친 너를 외면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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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보면(너를 볼때마다)언제나 익숙함에(언제나 익숙함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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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상관없는 다른 사람처럼 지내왔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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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어 처음 너를 만난 그때 그날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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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잊고 지낸 시간속엔 늘 니가 있었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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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에 지친 기다림에 끝엔 항상 니가 있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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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알았어 난 널 사랑한다는 걸 (그대를 사랑해 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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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(그럴 생각 아니었었는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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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생일도 잊었었지(너의 생일도 잊었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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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은 아무렇지도 않듯 그냥 널 그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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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고 지난 날 용서해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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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더 이상 널 울리지 않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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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 나를 만나 힘들었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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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다시 네게 보여줄거야 너를 위한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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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안하게 남은 시간들을 나로 인해 행복해야돼 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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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널 위해 나는 살아갈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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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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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너를 만난 그때 그날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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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잊고 지낸 시가속엔 늘 니가 있었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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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에 지친 기다림에 끝엔 항상 니가 있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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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알았어 난 널 사랑한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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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시작된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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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민종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