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모르겠어 무슨 얘기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하고싶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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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들이 참 많았는데 네 얼굴만 바라보았어 네 손을 감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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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두 손 위로 네 눈물이 흘렀지 얘기하지 않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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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알 것 같아 네 지나간 시간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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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떠나서 혼자 얼마나 많이 힘들었는지 야위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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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보면 난 너무나 미안할 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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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넌 모를거야 너를 보자마자 이미 용서했다는걸 이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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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떠나가지마 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하니까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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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예쁜 얼굴이 얼마나 많이 보고 싶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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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장 남은 너의 사진 늘 내 품에 있었단 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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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PEAT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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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졌던 시간이 아쉬울 뿐야 그 시간 모두 잊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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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으로 감싸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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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~ 넌 모를거야 보낸 순간부터 후회뿐이었다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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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이유였다고 해도 그러는 게 아니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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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PEAT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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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모를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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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민종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