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 아흔 아홉 마리는 우리에 있으나
| 한 마리 양은 떨어져 길 잃고 헤매네
| 산 높고 길은 험한데 목자를 멀리 떠났네
| 목자를 멀리 떠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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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 아흔 아홉 마리가 넉넉지 않은가
| 저 목자 힘써 하는 말이 그 양도 사랑해
| 그 길이 멀고 험해도 그 양을 찾을 것이라
| 그 양을 찾을 것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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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길 잃은 양을 찾으러 산 넘고 물 건너
| 그 어둔 밤이 새도록 큰 고생하셨네
| 그 양의 울음소리를 저 목자 들으셨도다
| 저 목자 들으셨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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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산길에 흘린 피 흔적 그 누가 흘렸나
| 길 잃은 양을 찾느라 저 목자 흘렸네
| 손발은 어찌 상했나 가시에 찔리셨도다
| 가시에 찔리셨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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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저 목자 기쁨 넘쳐서 큰 소리로 외치며
| 내 잃은 양을 찾았다 기뻐하여라
| 저 천사 화답하는 말 그 양을 찾으셨도다
| 그 양을 찾으셨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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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양 아흔 아홉 마리는
| | 찬송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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