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서로 서로 맡은 자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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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의 영광 드러내며 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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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론 담대하게 때론 고독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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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한 싸움 싸워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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흩어진 퍼즐 조각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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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로 달리기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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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주를 위해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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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달려가리 하나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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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님 형상 드러나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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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 세상 볼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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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제자리에 퍼즐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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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로 연합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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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영광 돌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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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마다의 개성 저마다의 색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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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같이 다르지만 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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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해보면 멋진 그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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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색깔이 필요한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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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 둘 작은 촛불 모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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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위를 밝혀주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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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빛 높이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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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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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명식,강명식,천관웅,손영지,남궁송옥,장윤정,김혜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