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을 안다고 그렇게 생각했죠 다 이해할 순 없지만 그 길을 따랐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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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곳 절망의 창살 안에 주 내 맘의 눈을 열 때 진실을 깨닫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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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는 다 아시죠 나의 길을 내 삶을 다 맡깁니다 내 길 더 잘 아시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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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답도 모르는 시험 문제처럼 주님의 뜻을 찾지만 다 알 수 없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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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련의 세월이 내게 준 한가지 다 이해하지 못해도 주 신뢰 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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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주는 다 아시죠 나의 길을 내 삶을 다 맡깁니다 내 길 더 잘 아시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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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 나는 새를 바라 볼 때 그렇게 나도 날 수 있을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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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망의 날개 펼 수 있도록 나를 이끄소서 가르치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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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주는 다 아시죠 나의 길을 내 삶을 다 맡깁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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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비록 알지 못하나 주님 더 잘 아시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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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길 더 잘 아시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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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천관웅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