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수정 작사, 강현 작곡/편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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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날 기억해줄 사람이 없기에 떠날 수 있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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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로 가는 나에게 끝없는 방황과 끝없는 도전이 오직 친구였지..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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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단한 껍질 속에서 언제나 하나만 알게 될 뿐이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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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쯤 나를 돌아볼 시간이 필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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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넓은 세상을 난 찾아나서네..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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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을 나는 것 처럼 마음이 탁 트이잖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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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 아래 두팔 벌려 무서울게 없을만큼 난 자신이 생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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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려가고 넘어져도 슬픔속에 더 강해진 날 찾고 올거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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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잃을 것도 하나 없기에 떠날 수 있었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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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높은 하늘 아래에서면 난 작지만 두렵지 않은걸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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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 아래 두팔 벌려 무서울게 없을 만큼 난 자신이 생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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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려가고 넘어져도 슬픔속에 더 강해진 날 찾고 올거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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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새처럼 자유롭게 어디에도 섞일수 없던 나를 벗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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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소리로 난 외쳐봐 나의 삶도 나의 사랑도 다 가질거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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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로 간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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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최용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