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o moonn6pence from shootingstar(papayevert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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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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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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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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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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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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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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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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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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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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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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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잊지 못해 새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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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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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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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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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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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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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마다 아름답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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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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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너만있을 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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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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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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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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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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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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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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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(이문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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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광석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