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둠을 헤치는 세월은 말없이 흘러만 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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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간 시간이 서러워 한없이 눈물만 흐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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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던 어느 날 사랑을 만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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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나 느낄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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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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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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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덧 구름은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내게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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젖었던 내 마음 마르고 파아란 하늘이 감싸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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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나는 사랑을 배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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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도 느낄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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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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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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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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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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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아픔 아시는 당신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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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조하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