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HORUS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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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사랑 노래가..(듣기 싫어) 들려..(듣기 싫어..들려..웃기지마..) 들려..(웃기지마..듣기 싫어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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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사랑 노래가..(듣기 싫어) 들려..(듣기 싫어..들려..웃기지마..) 들려..(웃기지마..듣기 싫어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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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 1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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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사랑 따위는 믿지 않아. 이제는 속지 않아. 결국은 너도 나를 버렸잖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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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옆에만 두려는 니 맘은 도대체 뭔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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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나란 장난감에 호기심이 없잖아. 다 가지고 놀다 그냥 허전함을 달래기 위한 도구처럼 날 쓰잖아. 이런 비참함을 말도 할 수 없게 날 벙어리로 만들어 버렸잖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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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.B 1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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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r You, 내 품이 좋다던 사람.. 이맘때 더 그리운 사람.. 코끝이 시리워지면 눈물 나게 하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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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r You, 겨울에 남겨진 사람.. 그래, 아직 널 잊지 못해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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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 2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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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바람 좀 쐬야겠어) 하루 종일 자꾸 뭘 먹어. 이상하게 허한게 절대 채워지지 않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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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리는 전화벨 소리가 싫어. 벽에다 내쳐 버렸어. 지금 나 날카로워. 바람이라도 좀 쐬야겠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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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덧, 난 천장만 바라보는 침대가 되버렸어. 그저 이런 슬픈 노래만이 날 지탱해주는 벗이 됐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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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어. 아무리 욕하고 내팽겨쳐 버리려 해도 내 사랑이 널 놓지 못하는 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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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 3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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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는 더운데 내 맘은 시리고 춥다. 겨울은 아닌데 이불 속이 편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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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이 몇일 인지..지금이 낮인지 밤인지 커튼을 치우기조차 무섭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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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모든게 싫다. 그냥 모두가 싫다. 사랑이 싫다. 사람이 싫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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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니가 좋다. 아직 아직도 사랑한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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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.B 2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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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r You, 내 품이 좋다던 사람.. 이맘때 더 그리운 사람.. 코끝이 시리워지면 눈물 나게 하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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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r You, 겨울에 남겨진 사람.. 그래, 아직 널 잊지 못해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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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.. 널 잊지 못해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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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품이 좋다던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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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타우, 하하, 하동균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