?우리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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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잊혀져야 한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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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아픈 가슴을 어떻게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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헝클어진 방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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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각난 내 마음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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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밤의 꿈처럼 아파 오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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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일락 향기 날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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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그런 아침이 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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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아가는 저 새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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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고 싶은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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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내 가는 이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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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의 길이라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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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마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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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고 싶은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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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 지나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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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혀질 사랑 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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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 내게와 말을 전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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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 지나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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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만 남는 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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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 나보고 바보라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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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일락 향기 날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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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마음에도 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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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지 찾아 올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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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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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 지나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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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혀질 사랑 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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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 내게와 말을 전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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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 지나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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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만 남는 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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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 나보고 바보라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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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일락 향기 날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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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마음에도 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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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지 찾아 올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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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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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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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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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일락 향기 날리면 (`91) With 곽윤찬 Jazz Quart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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