왜 난 사랑하나도 못하는 걸까
| 처음에 본 것처럼 늘 서툴기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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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흔한 사랑 이별한 번 한 것 뿐인데
| 몇 날 며칠을 앓아 꼼짝을 못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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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이렇게 버려야 할게 많은 건지
| 그대 내게 남겨준 게 너무 많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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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열이 납니다. 아파서 죽을 듯이
| 어떤 약을 먹어도
| 잘 듣지 않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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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픈 것도 내 맘이니깐
| 그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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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난 이별하나도 못하는 걸까
| 익숙했던 기억도 다 지워야만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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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했던 시간만큼 이별하나 봐
| 니 걱정 니 생각만 하고 사니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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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이렇게 버려야 할게 많은 건지
| 그대 내게 남겨준 게 너무 많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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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열이 납니다 아파서 죽을 듯이
| 어떤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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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픈 것도 내 맘이니깐
| 그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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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 원하는 만큼 아프고 원망했어요
| 많이 사랑한 만큼 후회와 미련만 남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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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알고 있어요.그대만 떠나간걸
| 그냥 사랑하니깐 나 아픈 거니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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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맘이죠 내 맘이니깐
| 그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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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열이 납니다 아파서 죽을 듯이
| 어떤 약을 먹어도
| 잘 듣지 않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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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픈 것도 내 맘이니깐
| 그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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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냥 아픈대로 살아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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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㈕직도 남o†nㅓ＼、、＼、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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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39.5
| | 간종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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