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가 만난지 하루만에 너의 소식 들었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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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빛에 바래진 너의 얼굴. 얇은 눈 웃음 난 볼 수 없게 됐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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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만난지 한달 만에 너의 이름 잊었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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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 날 찾아와줘. 한없이 불러보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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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우리 만나고 언젠가는 우리 깍지 끼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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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우리 안아주고 언젠가는 우리 함께 걸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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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우리 만나고 언젠가는 우리 깍지 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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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우리 안아주고 언젠가는 사랑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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㈕직도 남o†nㅓ＼、、＼、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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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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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서현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