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디 있든지 나를 에워싼 수 많은 거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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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멋대로 날 비추고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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께어지고 지쳐 때 묻은 모습 그런 내 모습 날 힘들게 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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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 있든지 나를 에워싼 수 많은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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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멋대로 날 생각들 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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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님의 사랑 아름다운 계획 모르면서 날 아는 척 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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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내 주님 내 하나님 (나의 하나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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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하나뿐인 온전한 거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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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앞에 있을 때 난 회복되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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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주 안에 빛나는 보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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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) (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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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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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만수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