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늘위로 날아가는 새들은
| 자유로운 날개짓을 하며
| 말이 없는 내 마음을 아는지
| 작은 내 모습 위로 날아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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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다가가면 멀어지는 사람들
| 사랑하는 그대마저 떠난
| 밤이 오는 노을아래 서있는
| 나는 홀로 이렇게 울고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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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다른 세상으로 떠나가고 싶지만
| 나의 곁에 다가와준 내 친구는
| 힘이 들어도 꿈을 찾고 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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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떤날은 버려진 나를 위해서..
| 지난 나의 마지막 무대위에 섰을 때
| 내 이름을 부르던 사람들은 떠나고
| 그런 나의 모습에 그댄 사라져 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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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초라해진 사랑에 많이 아파했지만
| 이젠 나의 꿈들을 찾아 떠나야겠어
| 그 누구나 새로운 많은 날이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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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의 꿈을 찾아서 다시 노래할꺼야
| 언제까지 변하지 않는 나의 친구와
| 노래가 끝나가는 지금 내곁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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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를 보는 친구가 있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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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친구를 위해
| | 김민종,손지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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