널 미워하면서 한 참을 지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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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잊고 싶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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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지워 가면서 한 참을 울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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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또 아픈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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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나완 달라 행복해 할꺼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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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믿었는데 (넌 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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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아직 이 못난 내 걱정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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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어 하고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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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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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아 이젠 혼자라도 그게 더 편해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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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굴 만나도 그 어디라도 어울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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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니가 또 떠오르면 그저 난 눈감고 웃기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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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하는 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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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늦어 버려서 니가 더 미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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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못찾았어(못찾았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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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울어 버려서 내가 더 미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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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편해졌어-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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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나없이도 행복해 할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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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그렇게) 떠났는데 그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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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까지 힘들게 살고 있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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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하라고 이젠 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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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아 이젠 혼자라도 그게 더 편해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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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굴 만나도 그 어디라도 어울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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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니가 또 떠오르면 그저 난 눈감고 웃기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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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모자라서 너에게 너무 잘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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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떠나갈 수 밖에 없었던 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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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이해할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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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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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 행복해도 그게 날 위한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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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니곁에 그 사람에게 어울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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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니가 또 떠오르면 그저 난 눈감고 웃으면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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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아 이젠 혼자라도 그게 더 편해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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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굴 만나도 그 어디라도 어울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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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니가 또 떠오르면 그저 난 눈감고 웃기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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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하는 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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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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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태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