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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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 마지막인가... 마지막 입맞춤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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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곧 새벽이 오면 정녕 간단말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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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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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어지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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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떠난다고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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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이 네마음이라면 어쩔수 없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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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*너무나 짧은 이밤에 아무런 예기도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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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고개 숙인채 서러워 울고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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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나의 입술에 입맞춤하고 떠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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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안개속으로 서글픔만 남긴채,,*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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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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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 이별인가 사랑의 종착역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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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날 숱한 사연들이 물거품이란말인가.,,.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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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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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어지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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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헤어진다 하니 그것이 운명이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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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쩔수 없겠지만,, (*** 반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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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입맞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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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범룡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