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절. 문밖에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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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스쳐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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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멀리에 있는 기타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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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휭하니 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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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님은 바람이련가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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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잠못 이루고 어둠속에 잠깃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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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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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 놓고가는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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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절. 창가에 우둑커니 앉아 어두운 창밖바라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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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없는 내 손 잡아주면 님은 곧 오실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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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멀리에 울리는교회 종소리 귓가에 들려 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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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휭하니 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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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님은 바람이련가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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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잠못 이루고 어둠속에 잠깃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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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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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 놓고가는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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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울려 놓고가는 바람 날 울려 놓고가는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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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음음~~~``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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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☆★부르느라 수고하셨습니다.☆★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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틀린 부분이 있는데... 조금은 양해해 주십시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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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바람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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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범룡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