숨막힐 듯 적어 둔 지나간 어제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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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부림치듯 살아도 갈 수 없을 것 같던 내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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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상위로 올라가 시간이 멈출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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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릴듯 말듯 귓가에 번져오는 낮은 목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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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느려진 듯 멀어진 걸음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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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손을 잡고 걸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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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려지지 않은 남겨진 길 끝에도 내 곁에 있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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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어떤 길에서도 이 손 놓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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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눈을 보며 난 네 편이 돼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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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느려진 듯 멀어진 걸음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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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손을 잡고 걸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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쓴 시간만큼 빛나는 별처럼 변하고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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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지않던 꿈의 소리가 들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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㈕직도 남o†nㅓ＼、、＼、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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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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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스웨덴세탁소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