멍하니 앉아서 두 눈을 꼭감고 추억을 되내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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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찾게된 그리운 기억에 니 얼굴 그려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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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걸음 한걸음 조금씩 한걸음 나를 버리려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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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순간 꿈처럼 사라져간 니 모습 바라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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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마 날 두고 가려하지마 아무리 외치고 외쳐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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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없이 멀어져가 나를 잊고 사라져가 잡을 수 없을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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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터질때까지 두드려 아파도 붙잡고 싶은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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벗어날수조차 없어 너라는 사랑에 난 갇혔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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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한 그 말투 여전한 그 미소 모두 다 그대론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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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운 기억 속 그 자리엔 나 혼자 남았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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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마 날 두고 가려하지마 아무리 외치고 외쳐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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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없이 멀어져가 나를 잊고 사라져가 잡을 수 없을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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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터질때까지 두드려 아파도 붙잡고 싶은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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벗어날수 조차 없어 너라는 사랑에 난 갇혔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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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만 천천히 가주겠니 어디로 가던지 내가 널 찾을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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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해줘 영원한 내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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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로 멈춰선채 기다려줘 아무리 외치고 외쳐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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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아서 작아져가 흔적 없이 지워져가 사라진 사랑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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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터질때까지 두드려 아파도 지킬 수 있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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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아날수조차 없어 너라는 사랑 밖엔 없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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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터질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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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보이스 원 |
